글은 AI가 쓰고, 나는 마지막에 확인만 합니다.
코딩은 한 줄도 안 씁니다.
요즘 검색하면 맨 위에 AI가 정리한 답이 먼저 뜹니다.
열 번 검색하면 그중 두 번은 그렇습니다. 그 답에 내 글이 들어가야 사람이 찾아옵니다.
먼저 솔직하게
네이버는 자동으로 글을 올리는 문을 안 열어놨습니다. 그래서 한 가지를 더 붙여야 발행까지 자동으로 갑니다. 그 방법도 9장에 그대로 적었습니다.
로고드 디자인 스튜디오
이 문서는 자유롭게 공유하셔도 됩니다.
예전에는 검색하면 블로그 목록이 쭉 떴습니다. 지금은 AI가 정리한 답이 맨 위에 먼저 뜹니다. 그 답에 내 글이 들어가면 사람이 오고, 못 들어가면 아무리 잘 써도 안 옵니다.
업계에서 정리한 대략의 수치입니다. 내 블로그 값은 네이버가 주는 통계 화면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.
잘 쓴 글인지 따지는 기준도 바뀌었습니다. 예전엔 몇 명이 눌렀나였는데, 지금은 얼마나 오래 읽었나 · 공감·댓글·저장을 했나 · AI가 몇 번 가져다 썼나입니다.
뒤집어 말하면 이렇습니다.
소제목 없이 줄줄 이어지는 글, 표도 목록도 없는 글은 AI가 어디를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 그냥 지나칩니다. 글이 나빠서가 아니라 생김새가 안 맞아서입니다.
제 블로그 글에 실제로 달린 댓글입니다.

📎 실제 문의 ·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
명함을 보내달라는 댓글이 아침 7시 58분에 달렸고, 이어서 전단지를 분기마다 2천 부씩 뽑는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. 광고도 DM도 없이, 몇 달 전 써둔 글을 검색하다 찾아온 겁니다.
AI는 글을 읽고 감동하지 않습니다. 답이 될 만한 대목만 뚝 떼어 갑니다. 그러니 떼어 가기 좋게 차려두면 됩니다. 네 가지만 하면 됩니다.
사람이 검색한 말과 소제목이 똑같으면 AI가 그 대목을 가져갑니다.
■ 이런 곳은 거르세요 → ■ 로고 업체, 어떻게 거르나요?
글마다 2~3개. 그 바로 밑에 두 줄로 답을 적습니다. 답을 뒤로 미루면 안 가져갑니다.
표와 번호 목록은 AI가 가장 잘 가져갑니다. 말로 풀어 쓰던 비교를 세 칸짜리 표(항목 / 보통은 이렇다 / 나는 이렇게 한다)로 옮기세요.
묻고 답하는 형태는 AI가 특히 잘 가져가고, 길게 검색한 사람까지 데려옵니다. 실제로 받은 문의가 있으면 그걸 쓰고, 없으면 있을 법한 질문으로 쓰면 됩니다. 다만 "있을 법한 질문"이라고 글에 적지는 마세요.
이제는 몇 명이 눌렀나보다 저장·공감·댓글을 했나가 더 중요합니다. 글 중간에 한 줄 — "저장해두고 견적 받을 때 하나씩 맞춰보세요" + 저장하기 좋은 목록 그림 한 장.
사람이 오는 길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.
검색하지 않아도 네이버가 알아서 보여주는 자리가 있습니다. 거기서는 대표 그림과 첫 문장만 보입니다. 그러니 첫 세 줄에 낱말을 늘어놓지 말고, 읽으면 뭐가 좋은지를 적으세요.
요즘은 다들 AI로 글을 씁니다. 그래서 AI가 지어낼 수 있는 말은 이미 널렸습니다. 차이는 AI가 못 쓰는 것에서 납니다.
"간판 글씨는 크게 하세요"
"업체마다 가격이 다릅니다"
"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"
누구나 쓸 수 있으니 굳이 내 글을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
"보는 거리 1m당 3cm.
길 건너 4m면 12cm"
"직접 재보니 왕복 4차선은
8m라 24cm가 필요했습니다"
직접 해본 사람만 쓸 수 있는 말입니다
규칙은 하나입니다. 겪은 일을 AI가 지어내게 두지 마세요.
내 이야기와 실제 숫자가 들어갈 자리는 빈칸으로 비워두게 하고, 그 빈칸은 내가 채웁니다. 빈칸이 남아 있으면 그 글은 올리지 않습니다.
예전에는 "핵심 낱말을 글에 여덟 번에서 열두 번 넣어라"고 했습니다. 지금은 오히려 손해입니다. 네이버가 낱말 개수보다 궁금한 걸 진짜 풀어줬는지를 보기 때문입니다.
핵심 낱말은 글 전체에서 다섯 번까지만. 나머지는 비슷한 말로 바꿔 씁니다. "로고 제작"을 여섯 번 쓸 바에, "가게 이름 그림"이나 "간판에 들어갈 글자"처럼 풀어 쓰세요.
한 글에 이것저것 다 담으면 AI가 무엇에 대한 답인지 알아채지 못합니다. 궁금증 하나만 정해서, 그 하나를 세 가지에서 다섯 가지로 나눠 소제목으로 만들고 차례로 답해주세요.
"글쓰기"를 한 덩어리로 보면 남에게 못 맡깁니다. 무엇을 받아서 무엇을 내놓는지가 분명한 네 칸으로 나누면 그때부터 맡길 수 있어요.
| 칸 | 받는 것 → 내놓는 것 | 누가 하나 | 내가 하는 일 |
|---|---|---|---|
| ① 기획 | 내 업종 → 쓸 주제 하나 + 소제목 목록 | 같이 | 후보 중에 고르기 |
| ② 생성 | 소제목 → 글 내용 대부분 + 빈칸 | 거의 AI | 빈칸에 내 이야기 채우기 |
| ③ 말투 | 글 → 내 말투로 바뀐 글 | 거의 AI | 소리 내어 한 번 읽기 |
| ④ 발행 | 다 된 글 → 올라간 글 | 같이 | 마지막 올리기 버튼 |
내가 하는 일은 네 가지뿐입니다. 주제 고르기, 내 이야기 채우기, 소리 내어 읽기, 올리기 버튼. 다 합쳐서 30분이면 끝납니다.
쓰레드나 인스타도 똑같은 네 칸으로 굴러갑니다. 글을 올리는 곳이면 앞의 세 칸은 그대로고, 바뀌는 건 마지막 "올리기" 칸 하나뿐이거든요. 한 번 만들어두면 다른 곳으로 넓힐 때 마지막 칸만 갈아 끼우면 됩니다.
클로드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. 흔히 쓰는 클로드 앱(휴대폰·인터넷 창에서 대화하는 것)과, 클로드 코드(내 컴퓨터에 깔아서 쓰는 것)입니다.
앱만으로는 자동이 안 됩니다. 앱은 대화만 할 뿐, 내 컴퓨터에 글을 저장하지도, 검사를 돌리지도, 블로그 창을 대신 눌러주지도 못합니다. 글이 나와도 내가 일일이 복사해서 옮겨야 합니다.
클로드 코드는 파일을 직접 만들고, 검사를 돌리고, 브라우저까지 대신 움직입니다. 그래서 이 책의 네 칸이 실제로 굴러가려면 코드 쪽이어야 합니다. 설치가 어려우면 10장 QR로 오세요. 설치 자료를 드립니다.
💬 클로드 코드에 이대로 넣으세요
"'카페 로고 색' 로 네이버에 검색해서 블로그 상위 5개를 열어봐. 읽고 정리해줘. 1. 다섯 글이 다 같이 다루는 이야기 3~5개 → 이게 내 글 소제목이 된다. 질문 모양으로 다듬어줘 2. 아무도 안 다룬 빈틈 — 내가 직접 겪은 걸로 채울 자리 3. 제목 후보 3개 2번을 제일 자세히."
따옴표 안의 '카페 로고 색' 자리만 내 주제로 바꾸면 됩니다.
"저희 작업 후기"는 아무도 검색하지 않습니다. "간판 글씨 크기"는 검색합니다. 네이버 검색창에 쳐봐서 글자 치는 도중에 아래로 뜨면 사람들이 쓰는 말입니다.
"로고"는 너무 넓어요. "카페 로고 만들 때 색 고르는 법"처럼 좁힙니다. 좁을수록 AI가 "이 글은 이 질문의 답이구나" 하고 알아봅니다.
다섯 글이 빠짐없이 다루는 이야기가 곧 검색한 사람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입니다. 그걸 그대로 내 소제목으로 씁니다. 이 한 가지가 순위를 제일 많이 바꿉니다.
베끼면 절대 안 올라갑니다. 남의 글을 보는 건 짜임새와 빈 곳을 찾으려는 것이지 내용을 가져오려는 게 아닙니다. 같은 말이 한 편 더 늘면 네이버가 내 글을 위로 올릴 이유가 없어요.
💬 앞의 답을 받은 그 자리에서 이어서 넣으세요
"방금 정한 소제목으로 글을 써줘. - 설명은 네가 쓰고, 내가 겪은 일과 실제 숫자는 지어내지 마 그 자리는 [내 경험: ○○] 이렇게 빈칸으로 남겨둬 - 순서: 공감 → 비교표 → 속사정 → 그래서 우리 - 표 하나와 묻고 답하기 3개를 꼭 넣어줘 - 같은 낱말은 다섯 번까지만 써 - 내 상품 얘기와 링크는 맨 끝에 딱 한 번만 다 쓰면 drafts 폴더에 저장해줘."
클로드 코드는 파일을 직접 만들어 저장합니다. 복사해서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.
빈칸이 이 칸의 전부입니다.
AI는 겪지도 않은 일을 그럴듯하게 지어냅니다. 그게 들어간 글은 읽는 사람이 알아채고, 한 번 들키면 그 블로그는 끝입니다. 내 이야기 자리는 반드시 비워두게 시키세요.
읽는 사람 입장에서 시작. "저도 장사하는 사람이라 그 마음 압니다"
표를 위에 놓고 그 아래 하나씩 설명. 표만 덜렁 두는 것도, 말로만 푸는 것도 안 됩니다
"왜 그 값인지, 왜 아무도 안 알려주는지"를 읽는 사람 편에서. 여기가 심장입니다
여기까지 알려준 뒤라야 값이 납득됩니다. 상품 얘기는 맨 끝에 딱 한 번
설명하는 부분에는 상품 이름도 링크도 넣지 않습니다. 중간에 자꾸 팔면 읽다가 나가버리고, 그게 쌓이면 "사람들이 금방 나가는 글"로 찍힙니다.
💬 글이 나온 뒤에 이어서 넣으세요
"방금 쓴 글을 CLAUDE.md에 적은 말투로 다시 써줘. - 말끝과 자주 쓰는 표현만 바꿔 - 소제목 순서, 표 자리, 묻고 답하기 자리는 절대 건드리지 마 - 두세 줄마다 한 줄씩 띄워줘 - 소제목이 휴대폰에서 한 줄에 들어가는지 봐줘 바꾸기 전과 후를 나란히 보여줘."
작업 폴더 맨 위에 CLAUDE.md라는 파일을 하나 두면, 클로드 코드가 켜질 때마다
그걸 알아서 읽습니다. 매번 똑같은 설명을 안 해도 됩니다.
## 말투 - 존댓말, 쉬운 말. 동네 사장님이 읽는다 - 안 쓰는 말: "혁신적인", "최고의", "~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" - 번역기 말투 금지, 부풀리는 말 금지
처음부터 잘 쓰려고 애쓰지 마세요. 다섯 줄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. 마음에 안 드는 게 나올 때마다 "이건 하지 마"를 한 줄씩 보태면 됩니다.
앞 칸에서 잡아둔 소제목 순서 · 표 자리 · 묻고 답하기 자리는 AI가 가져가기 좋게 맞춰 짠 것입니다. 말투 고치다 그게 흐트러지면 애써 맞춘 게 다 날아갑니다.
💬 올리기 직전에 넣으세요
"올리기 전에 검사해줘. 1. [내 경험: ] 빈칸이 남아 있나 2. 사진이 한 장이라도 있나 3. 같은 낱말을 다섯 번 넘게 썼나 4. 표나 목록이 하나는 있나 5. 소제목이 휴대폰에서 한 줄에 들어가나 6. 상품 링크가 글 중간에 있나 하나라도 걸리면 저장하지 말고 알려줘."
한 번 시켜두면 다음부터는 알아서 검사합니다. 실수가 날 때마다 한 줄씩 보태세요.
이 여섯 가지는 눈으로는 못 잡습니다. 사진 넣기가 실패해도 글은 계속 써지고, 소제목 잘림은 컴퓨터에선 멀쩡하고 휴대폰에서만 보이거든요.
이렇게 쌓인 검사 목록이 진짜 재산입니다. 글은 한 편 쓰면 끝이지만, 검사 한 줄은 앞으로 쓸 모든 글을 지켜줍니다.
네이버는 "글 올려줘" 하면 바로 올라가는 정문을 안 열어줬습니다. 인스타그램이나 쓰레드에는 있는 그 문이 없어요.
클로드 코드에 이걸 붙이면 내 크롬 창을 직접 움직입니다. 글쓰기 창을 열고, 제목 치고, 본문 넣고, 사진 올리고, 저장하고, 예약까지 — 사람이 손으로 하던 걸 그대로 대신 합니다. 발행까지 자동으로 갈 수 있습니다.
다만 처음부터 발행까지 맡기지는 마세요. 창이 여러 개 떠 있으면 엉뚱한 창에 글이 박히고, 실수로 새로고침하면 "나가시겠습니까" 창에 갇힙니다. 걸리는 데가 꽤 많아요.
그래서 처음엔 저장까지만 자동으로 두고, 손에 익은 뒤에 발행까지 넘기는 걸 권합니다. 글은 지울 수 있어도 이미 본 사람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.
올리기 전 계획은 내 짐작일 뿐입니다. 실제로 어떤 말로 들어왔는지가 답이에요. 2주 뒤 네이버 통계 화면에서 세 가지만 봅니다.
| 볼 것 | 이럴 땐 이렇게 |
|---|---|
|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 비율 | 절반이 안 되면 제목과 소제목을 손봅니다 |
| 노렸던 말로 들어오나? | 2주가 지나도 안 들어오면, 실제로 들어온 말로 갈아탑니다 |
| 몇 가지 말로 들어왔나 | 세 가지가 안 되면 너무 좁게 쓴 글입니다 |
다음에 뭘 쓸지는 감이 아니라 이 기록이 정해줍니다. 잘된 글과 똑같은 짜임새로 쓰는 것, 그게 마지막 조각입니다.
그 폴더에서 클로드 코드를 켭니다
8장 예시를 베껴 쓰고 내 얘기만 바꾸면 됩니다
기획 → 생성 → 말투까지.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
막히는 데가 생기면 여기로 오세요. 클로드 코드로 블로그·업무·디자인을 자동화하는 방입니다. 참여는 무료입니다.
막히면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게 제일 큽니다.
💬 오픈채팅방 바로가기 안 눌리면 주소로 들어오세요 · open.kakao.com/o/gT6TwaLi이 가이드대로 하시면 기획부터 원고·이미지까지 나옵니다. 남는 건 하나예요 — 에디터에 붙여넣는 일.
그 마지막도 넘기고 싶으시면 크롬 MCP를 붙이면 됩니다. 설치부터 사고 막는 법까지 실전 키트에 통째로 넣었습니다.
마음껏 나눠 주셔도 됩니다. 다만 내용을 바꿔 본인 것처럼 뿌리는 건 삼가주세요.
수치는 업계에서 정리한 대략의 값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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